보도자료

언론사-미래한국 : 자율제어기능 갖춰 스스로 농작물 관리… 스마트 농촌 선도할 기대주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535
  • 2018.11.30
자율제어기능 갖춰 스스로 농작물 관리… 스마트 농촌 선도할 기대주
최근 스피커가 비서 노릇을 해 주고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 제품들은 알아서 관련 정보를 전해주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편리함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인프라가 발달한 대도시에서 인공지능의 혜택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사실.
농촌의 경우, ICT기술을 도입하려 해도 이해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ICT기술에 익숙한 젊은 층들은 오래전부터 노동력 대비 열악한 소득 수준과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개인 시간 활용의 어려움으로 농촌을 떠나고 있는 상황. 이에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높은 인건비를 들여 가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거 유입시켜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임시방편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귀농을 통한 젊은 농업, 현대화된 농업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적용한 자율재배시스템이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ICT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과 사용의 번거로움 등의 문제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농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 농업 분야의 선도주자로 꼽히는 ㈜편농(대표 박성규)이 지능형알고리즘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스템 ‘팜워크’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팜워크는 ICBM기술기반에 지능형 알고리즘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실농업환경에 맞는 지능형 자율 재배시스템을 제공한다. 비닐하우스 내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내며,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자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농작물을 적절한 상태로 관리해 키워낸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농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자율 재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팜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사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한편, IT기술을 바탕으로 편리한 농업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편농은 현재 팜워크의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 단계를 거치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부여군에 팜워크시스템 설치를 위한 농지를 마련하여 실 재배환경에서의 작물 환경 데이터 수집 및 현 농업인의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 직접 작물재배를 통한 팜워크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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